2장 아름다운 동행
첫 번째
'끌림' 보다는 '공유' : 배우자와 근본적으로 비슷할 때 더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
현자 1: 가족 위주의 삶, 섬세한 사람, 독립적인 생활의 가치를 인정 3가지를 확인한다.
현자 2 : 깊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다.
(현자: 엠마 실베스터, 벤 샌토렐리, 에이프릴 스턴, 엘리슨 헨리 )
두 번째
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현자 1: "어렸을 적 놀던 운동잘을 떠올려봐. 가장 함께 놀고 싶었던 아이가 있지? 그런 사람이 배우자여야 해."
똑같은 사람과 한 침대에서 50년, 60년을 함께 자고 일어나면서도 사랑 타령을 할 것인가?
현자 2: 낭만과 사랑은 다른거야, 처음에는 육체적으로 끌리는 감정이라면
그 다음 사랑은 할께 관심사나 활동을 찾는 즐거움이야.
인생의 현자들의 관점에서 보면 반드시 친구와 결혼해야 한다.
관계가 진지하게 발전하면 반드시 서로에게 물어보고 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만약 우리가 연인이 아니었다면 친구로 지냈을까?'
'가슴 떨리던 열정이 사그라지고 무뎌지게 되었을 때도 우리를 함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일까?'
대답이 아이들이어서는 안 된다. 우정이 답이어야 한다.
(현자: 니콜, 세실 디우드 )
서 번째
상대의 신발을 신어보라
현자 1 : 결혼은 50대50이 아니라 100대100이다.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두 사람
모두 상대에게 항상 100퍼센트를 주는 거야. 자유롭게 줄 수 있어야지 계산하기 시작하면 이미 문제가 생긴다.
현자 2: '좋아, 베푸는 거야 그리고 베풀었으면 됐어.'하고 생각해야 해. 살다보니 알게 되더라고.
내가 베풀어야 할 때도 있고, 상대가 베풀어야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누가 무엇을 얼마큼 더 받았는지 계산하면 안 돼.
현자 3: '내가 필요한 것을 잘 얻고 있나?'하는 생각이 아닌 '저 사람을 위해 무얼 해주지'를 생각하죠.
현자 4: "결혼에 관해 우리 애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보석 같은 이야기가 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떻게 하면 아내 혹은 남편의 하루를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거지.
그래서 상대를 단 5분이라도 더 생각하면 관계는 그야말로 크게 달라질거야.
(현자: 엘빈 베이커, 수 베네트, 크리스털 굴렛, 앨버트 폴섬, 앙투아네트 와킨스)
네 번째
뭐 어때, 고작 싸웠을 뿐인데
결혼생활이 행복한지 아닌지 알려면 이렇게 질문해보라고 제안한다.
'배우자와 대화가 통하는가?', 배우자와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는가? 혹은 나눌 수 없는 이야깃거리가 있는가?
중요한점은 싸우는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 어떻게 싸우는지가 중요하다.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
첫째, 논쟁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함께 집 밖으로 나와라
장소를 바꾸면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현자 1: 지금 싸우고 있는 사람이 나와 결혼한, 평생 사랑해야 할 바로 그 사람임을 말이야.
집에 있으면 문제가 진행 중인 그 장소에 계속 있는 셈이잖아. 그럴 때 장소를 변경해
공원도 좋고, 카페도 좋고 다른 곳도 상관없어.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방법이 효과가 있더라고.
(현자: 게리슈버)
둘째, 먼저 화를 풀 방법을 찾아라. 그러고 나서 이야기하라
글을 쓰는 것이 갈등을 완화하고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논의하는 능력을 길러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자 1: 배출하는 방법으로 서로에게 장문의 편지를 쓰게한다. 그리고 다음날 읽어보는거지 그게 도움이 되더라구.
현자 2: 독특한 해결책, 목장을 했는 데 고함을 치고 싶으면 양이나 말에게 했지 30분이 넘도록 그렇게 해도 양이나 말은
우리에게 대꾸도 하지 않았지, 식물도 마찬가지야 이거는 자연에 대해서 소리치는 게 좋아보여 그렇게 해소하지.
(현자: 앙투아네트 와킨스, 리디아 매키온)
셋째, 위험요소는 없앤다.
서로 놀리면서 농담을 주고 받았는데 어느순간에 선을 넘은거지 그래서 우린 서로에게 지나치게 짖궃은 장난이나
농담은 하지 않기로 약속했어.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니 집안 분위기도 달라졌거든.
(현자: 벤 산토렐리 )
넷째,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라
상대의 말을 들으려고 노력하고 그런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라고 조언한다.
현자 1: 오랫동안 혼자지낸 생활이 20년 이상이 되었을 때 나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서 혼자서 결정했지.
내 생각이나 고집을 관철하려고 말이야. 그래서 대화를 할 때는 진심을 다해 상대의 말을 들어주고
그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도록 해주어야 해, 상대가 말을 끝내면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라든지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일까?'하고 물어보는 거지.
현자 2: 한 사람이 먼저 5분이건 10분이건 합의한 시간에 맞춰 발언권을 갖는 거예요. 발언권을 가진 사람은 정해진
시간 안에 하고 싶은 말을 해요. 그 말을 상대가 반복하죠.
발언한 사람이 '맞아, 바로 그말이야'하고 동의할 때까지 말이죠. 그 다음엔 역할을 바꿔서 해요.
이 방법으로 상대가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말하는 의도가 무언지를 진심으로 듣게 돼요. 상대의 말을 반복해서.
현자 3: 상대방이 침묵하는 경우는 여전히 쉽지 않다. "잠시 그냥 두라"고 조언한다.
(현자: 나탈리 버젤, 마크, 브랜다 민튼, 에이프릴 스턴)
다섯 번째,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이혼은 결혼을 가볍게 여기는 현대인의 태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결혼을 깰 수 없는 평생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물론, 정신적 육체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예외이다(바람, 학대, 극도의 갈등)
오늘날 많은 부부들이 사랑이 식어서 혹은 더 이상 존중받지 못 하거나 사소한 문제에서 빚어지는 마찰 때문에
이혼을 선택하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현자 1: 순간의 열정 그 너머 있는 것을 보세요. 삶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구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 미워하고 싸우고 미친듯이 화가 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그게 부부가 함께 헤쳐나가야 할 삶이에요
현자 2: 2차대전이 한창이던 때 파병을 다녀온 남편이 술중독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았어, 그래서 최대한 케어를 했지만
나아지지 않았지 결단을 내려 남편에게 술을 끊지 않는 다면 집을 나갈거라고 했지, 그 순간 남편을 술을 끊었고
나는 결혼생활을 지키기로 마음 먹었지. 그는 나의 선물 같은 삶이었지.
(현자 : 아멜리아 캘렌더, 샌디 허진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
화난 채 잠자리에 들지 마라
수많은 인생의 현자들이 한결같이 말한 지침이다.
감정의 앙금이 남아 있는데 갑자기 없었던 일처럼 평온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겠느냐며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현자 1: 잠자리에 들 때는 반드시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이를 갈면서 말해도 되요. 꼭 하세요. 말하는 대로 될겁니다.
밤새 무슨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현자: 윌마 야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5가지 조언
인생의 현자들은 하나같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오래 지속하는 것은 어려우며, 늘 소풍처럼 즐겁지도 않을뿐더러
굴곡도 많다고 경고한다. 아무리 굳건하게 결혼생활을 하는 이들일지라도 위협에 맞닥뜨리게 된다.
잘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늘 되새기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1.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라
가장 핵심적인 가치관과 배경이 비슷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결혼 후 배우자의 태도나 가치관을 바꾸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마라.
2. 설렘보다 우정을 믿어라
평생 한 사람과 살다 보면 가슴 두근거리는 열정은 변하기 마련이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깊은 우정을 느끼는 사람과 결혼하라.
3. 결혼은 반반씩 내놓는 것이 아니다.
부부관계가 늘 50 대 50으로 공평해야 한다는 태도는 버려라.
내가 준 만큼 정확히 받을 수는 없다.
성공의 비결은 늘 얻은 것보다 더 많이 주려고 서로 노력하는 것이다.
4. 대화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길이다.
고집 세고 과묵한 것은 관계에 치명적인 수 있다.
오랫동안 부부로 지낸 이들은 모두 수다쟁이다.(최소한 한 사람이라도 말을 많이 한다.)
5. 배우자와만이 아니라 결혼과도 '결혼'한 것이다.
결혼관에 충실하고 그 개념을 진지하게 생각하라.
당장 필요한 것보다 결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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